반응형 Tech/Review11 종일 코드 치는 개발자,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뭘 사야 할까? 소음·통화·배터리로 갈라봤어요 방해 한 번 받고 원래 코드로 완전히 돌아오는 데 평균 23분 15초.개발자한테 오버이어 헤드폰은 취향템이 아니라 장비예요. 살 때 갈림길은 딱 세 갈래입니다. 개방형 사무실 소음 차단이 1순위면 소니 WH-1000XM6·보스 QC 울트라, 화상회의 통화가 하루의 절반이면 통화 특화 자브라 Evolve2 65, 종일 안 벗어 배터리가 관건이면 젠하이저 모멘텀 4. 여기에 맥 생태계면 에어팟 맥스, 10만 원대 가성비면 앤커 스페이스 원이 붙습니다.헤드폰이 왜 개발자한테 '장비'냐면요숫자 하나만 던지고 시작할게요. UC 어바인의 글로리아 마크 교수 연구에서, 지식노동자가 한 번 방해를 받으면 원래 하던 작업으로 완전히 복귀하기까지 평균 23분 15초가 걸립니다. 그것도 곧장 돌아가는 게 아니라 평균 2.2.. 2026. 7. 15. 맥북에 모니터 2대가 왜 안 붙을까? 허브 탓이 아닙니다 — MST·DisplayLink·썬더볼트 독 유형별 추천 같은 허브인데 윈도우 노트북에선 두 장, 맥에선 똑같은 화면 두 장.맥북에 외장 모니터 2대가 확장으로 안 잡히면 허브 불량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원인은 두 가지예요. macOS는 DisplayPort MST의 확장 데스크톱을 지원하지 않고, Apple Silicon은 칩 세대별로 외장 디스플레이 개수가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해법은 더 비싼 허브가 아니라 칩 확인 → DisplayLink 우회 또는 썬더볼트 독 순서입니다.케이블부터 의심했는데, 범인은 OS였습니다지난달 집 작업환경을 재정비하면서 남는 모니터 한 대가 생겼습니다. 개인 맥북 에어(M2)에 물려서 왼쪽은 코드, 오른쪽은 문서로 쓸 생각이었죠. USB-C 허브를 하나 사서 HDMI 두 개를 꽂았는데, 두 모니터에 똑같은 화면이 떴습니다... 2026. 7. 13. 코딩 모니터, 주사율 말고 'PPI'부터 보세요 — 개발자용 27인치 4K·세로 피벗·울트라와이드 유형별 추천 게이밍 모니터 광고는 죄다 주사율·응답속도를 외치는데, 종일 코드랑 터미널 로그를 째려보는 개발자한테 진짜 중요한 건 글자 선명도(PPI)랑 앉은 자세예요. 같은 27인치라도 QHD는 약 108PPI, 4K는 약 163PPI라서 코딩용은 160PPI 이상(=27인치 4K)이 눈이 덜 지칩니다. 나머지는 화면 높이랑 세로 피벗으로 목만 챙기면 돼요.손목 다음은 목이더라고요키보드를 바꾸고(결국 무접점까지 갔죠), 마우스로 손목까지 챙기고 나니까 다음 병목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지난번 마우스 글에서 새벽 장애 대응하다 대시보드 트레이스를 세 시간 긁고 오른 손목이 찌릿했다는 얘길 했는데, 사실 그날 더 문제였던 건 노트북 화면에 고개를 처박고 있던 자세였어요. 손목만 봤지 목은 못 봤던 거죠.백엔드/인프라 쪽.. 2026. 7. 12. 키보드 바꾸고 나니 다음은 손목이더라고요 — 개발자 마우스, '각도'로 고르는 유형별 가이드 (MX Master 4·버티컬·트랙볼) 한 해 17만 명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에 갑니다.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는 우리 얘기예요. 지난번에 키보드를 골랐으니 이번엔 마우스 차례인데, 스펙표는 잠시 덮어두셔도 됩니다. 기준은 딱 하나, 손목 각도거든요.지난번 기계식 키보드 글에서 청축부터 무접점까지 돌고 돌아 정착했다는 얘길 했는데요. 키보드를 바꾸고 나니 이상하게 오른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왼손 쪽 피로는 확실히 줄었는데 오른손은 그대로거든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개발자의 오른손은 하루의 절반을 마우스 위에서 보냅니다.결정타는 지난달이었어요. 새벽에 장애 알림을 받고 모니터링 대시보드에서 트레이스를 세 시간 가까이 내리 긁었는데, 상황 끝나고 나니 오른쪽 손목 바깥쪽이 찌릿하더라고요. 순간 등골이 서늘했습니다. 이거 방치하.. 2026. 7. 10. 7월 1일부터 이미지도 필터링 의무화 — 커뮤니티 운영자·개발자가 지금 확인할 것 7월 1일 아침에 운영 중인 서비스 메일함을 열었다가 낯선 안내문을 받으신 분, 저 말고도 꽤 있을 겁니다. 저도 사이드 프로젝트로 작은 커뮤니티를 하나 굴리고 있는데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대상 확대 시행"이라는 제목을 보고 한참을 다시 읽었거든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동영상에만 적용되던 필터링 의무가 이번 달부터 이미지 파일까지 넓어졌다는 것.게시판이든 채팅이든, 사용자가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서비스라면 남 얘기가 아닙니다.핵심 요약2026년 7월 1일부터 전기통신사업법상 불법촬영물 기술적·관리적 조치 대상이 동영상에서 이미지 파일까지 확대됐어요. 대상은 매출액 10억 원 이상 또는 일평균 이용자 10만 명 이상의 SNS·커뮤니티·인터넷개인방송·검색포털. 올해 .. 2026. 7. 5. 맥 손목 통증 줄이기: 키 리매핑·음성입력·인체공학 키보드 총정리 키보드에 손을 얹고 하루를 시작해 키보드에서 손을 떼며 하루를 마치는 사람이라면, 손목과 손가락은 우리가 가진 장비 중 가장 혹사당하는 부품입니다. IT 직무에 종사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새끼손가락이 뻐근하고, 오른손이 마우스와 키보드 사이를 하루에도 수백 번 왕복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 글은 맥(Mac)에서 손 부담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무료 설정부터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체공학 하드웨어까지 단계별로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핵심 전략은 딱 세 가지입니다. ① 한 손·한 손가락에 몰린 부담을 양쪽으로 분산하고, ② 손가락 이동 거리와 마우스 왕복을 줄이며, ③ 그래도 남는 타이핑량은 음성 입력으로 대체하는 것. 아래에서 각 단계를 무료 도구부터 순서대로 쌓아 올립니다.이 글의 순서왜 맥 .. 2026. 7. 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