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판단의 원칙
시장의 대세에 따라 투자를 달리해야 한다.
먼저 기본적 분석으로 GDP성장률, 금리, 환율, 물가, 국제수지 등에 근거해 지금의 장세가 상승장인가
하락장인가, 또는 횡보하는 장인가를 판단한다.
그런 다음 기술적 분석으로
① 엘리어트 파동이론(상승5파 하락3파),
② 다우의 증시 6국면(매집, 마크업,과열, 분산, 공포, 침체),
③ 우라카미 구니오의 증시 4국면(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증시 4계론: 사계절이 바뀌듯 증시도 4개의 국면을 반복한다는 이론)
등을 감안하여 대세 중 어느 수준에 와 있는가를 판단한다.
대세 판단을 마쳤으면, 장세에 따라 투자전략을 달리한다. 상승장이라면 주도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하락장에는 채권에 투자하고 주식은 쉰다. 예외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 경우도 투자금액의 50% 이내
범위에서 단기 매매를 한다. 만약 횡보장 이라면 우량주에 한해서 소극적으로 매매한다.
-
종목 선정의 원칙
기업의 가치가 높고 성장성이 있는 종목을 고른다.
종목을 선정할 때는 회사와 동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골라야 한다. 그리고 10년을 보유할 종목이 아니라면
단 하루라도 보유해서는 안 된다.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 가운데 성장성이 가미된 20-30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사전에 선정해 둔다.
① 자기자본이익율(ROE)이 10-30%에 해당하는 기업
② 주가수익비율(PER)이 시장평균 이하인 기업
③이브이에비타(EV/EBITA)가 시장평균 이하인 기업
④주가순자산비율(PBR), 현금흐름(Cash Flow)이 시장평균 이하인 기업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로 당기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다. <자기자본이익률(%)=장기순이익/자기자본 x 100>. 주주의 입장에서 수익성을 알아보는 투자지표이다.
◻︎EV/EBITA: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금액과 기업가치<EV+시가총액+순차입금>를 비교해 보는 지표로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시가총액+순차입금>/<영업이익+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비용+제 세금> -
매매시점 선정의 원칙
좋은 종목을 값이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 수 있어야 한다.
추세선, 이동평균선을 기본지표로 삼고 보조지표로 MACD와 스토캐스틱을 활용한다.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and Divergence의 약자로 이동평균선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하는 경향을 표시한 지표이며, 단기지수 이동평균선에서 장기지수 이동평균선을 뺀 값으로 구성된다.
◻︎스토캐스틱(Stochastic; 주가 수준이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변동 속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
① 매수시점과 주식보유 시점 - 주가가 추세선,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거나 정배열 상태에 있을 경우에만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한다.
② 매도시점과 현금보유 시점 - 주가가 추세선,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거나 역배열 상태에 있을 경우에는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보유한다.
-
이익극대화의 원칙
대세상승기에 주도주를 보유하고 대세가 꺾일 때까지 보유한다. 손절매 원칙을 정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지킨다.
-
파생상품 매매원칙
① 상승장 - 선물 매수, 콜옵션 매수
② 하락장 - 선물 매도, 풋옵션 매수
③ 파생상품 특히 ELW와 옵션투자 비중은 투자금액의 10%미만으로 제한한다.
◻︎ELW(Equity Linked Warrent의 약자로 주식워런트증권을 말한다. KOSPI200 주가지수 또는 특정 종목을 사전에 정한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을 말하며 일종의 옵션이다. 살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증권을 콜워런트, 팔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증권을 풋워런트라 한다.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콜을,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풋을 매수한다.)
출처: 소설로 배우는 주식투자 저자 윤재수
댓글